[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공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조직문화를 되돌아보며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관행없애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진천군청.[사진=뉴스핌DB] |
군은 ▲월례회의 시작 시간 조정(당초 8:30→9:00) ▲결재방식 개선 ▲행사의전 간소화 등 즉시이행이 가능한 과제부터 우선 선정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 외부 전문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공직사회의 점진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직문화를 단시간에 개선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지속적인 개선 시도와 구성원들의참여 유도로 시대변화에 걸맞는 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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