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광복절인 15일 전국에서 오후 6시 기준 6만898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보다 같은 시간 보다2만566명 많은 수치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6만89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4만8427명보다 2만556명 늘어났다.
코로나 검사.[사진=뉴스핌DB] |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8083명, 서울 8817명, 인천 3184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전체 43.6%인 3만8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8899명(56.4%)이 나왔다. 대구 4860명, 경남 4461명, 경북 4216명, 전북 3752명, 충남 3052명, 전남 2953명, 광주 2830명, 부산 2806명, 강원 2759명, 대전 2391명, 울산 2106명, 충북 1302명, 제주 1130명, 세종 281명 등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6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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