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22개 노선 설계‧보상‧공사 추진
[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 추경에 확보한 52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115억원으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당초예산으로 확보한 63억원 중 상반기에 9개 노선 개설과 보상·설계에 48억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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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진 = 음성군] 2022.08.15 hamletx@newspim.com |
개설 완료 노선은 4개 노선으로 ▲음성읍 마루빌라 맞은편(소로3-29호선) ▲금왕읍 현대동물병원 뒤(소로2-95, 2-97호선) ▲맹동면 휴먼시아아파트 앞(소로2-2호선)이다.
맹동면 도시계획도로(소로2-2호선)는 쓰레기가 방치돼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최근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음성읍 마루빌라 맞은편(소로2-143호선) ▲대소면 양조장 뒤(소로2-87호선) ▲삼성면 삼성119안전센터 앞(소로2-7·2-125호선) ▲감곡면 감곡초등학교 뒤(소로1-15호선) 도시계획도로 등 5개 노선은 보상과 설계가 마무리 중으로 곧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집행 잔액 15억원을 포함 총 67억원을 투입해 22개 노선 도시계획도로의 설계·보상과 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음성읍 무지개아파트 앞(소로2-9호선)과 코아루아파트 진입도로(소로2-69·1-17호선), 한성진주아파트 옆(소로1-8·2-86호선) 등 5개소 ▲금왕읍 용담산 밑(소로2-1·2-10호선) 2개소 ▲맹동면 어울림빌라(소로3-8·3-44호선) 2개소 ▲대소면 롯데리아 옆(소로3-32호선) 1개소 등 10개 노선을 추가해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음성읍 현대하이츠빌라 뒤(중로2-9호선) ▲맹동면 어울림빌라 앞(소로3-5호선) ▲대소면 대소우체국 뒤(소로2-84호선), 다이소 뒤(소로2-69·2-70호선) ▲감곡면 생활체육공원 앞(중로1-2·3-11호선) 등 7개 노선은 설계와 보상 절차에 들어간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