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스마트팜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대는 지난 7월 2022년 정부 부처 미래 신산업·첨단산업을 견인할 현장형 혁신 인재 양성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후 충북평생교육원에 위탁 교육을 통해 청년 드론방제단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스마트팜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 최신장비 시연회. [사진=청주대] 2022.08.14 baek3413@newspim.com |
이 교육을 통해 드론의 임무 장비를 활용한(스펙트럼 카메라) 수분스트레스 확인, 작물 건강지표, 잡초 발견, 생산성 예측을 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 교육과 충북의 재배환경과 사용자에게 특화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효선 청주대 국방안보드론학과 교수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드론 전문인력 인재풀을 구성해 지역별 스마트팜 보급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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