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명을 돌파했다.
대전시는 1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3902명(해외입국 감염 32명)이 발생해 누적 60만3372명이 됐다고 이날 밝혔다. 시 인구의 41.7%가 코로나19에 최소 한번 이상 감염된 것.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2만2833명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서구가 12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유성구 1120명, 동구 575명, 중구 553명, 대덕구 425명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재유행에도 현재 4차 접종률은 11.7%에 그쳤다. 60세 이상 접종대상자 35만4204명 중 4차 접종률은 40.4%이지만 50~59세 접종률은 9.5%에 불과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로 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 수는 73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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