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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블록체인' 청사진 내건 컴투스 그룹,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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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라' 메인넷, '하이브·C2X' 플랫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강자로 부상할 것
올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은 물론 지속 성장을 위한 모멘텀 보여줄 것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2분기 예상 밖의 적자를 냈다. 투자유치 가상자산 처분 및 평가 손실이 일회적으로 반영된 탓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등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온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적 반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컴투스홀딩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분기 연결 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 289억원, 영업손실 16억원, 당기순손실 3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로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유지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2분기 컴투스홀딩스의 실적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로 매출 313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제시했었다.

김동수 컴투스홀딩스 IR담당 상무는 이날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속적인 게임 매출 창출과 효율성 개선을 통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개선되었으나 당기순이익의 경우 투자유치 가상자산의 처분 및 평가 손실 253억원이 반영됐다"며 "이는 가상자산 관련 비현금 손실로 향후 관련된 추가 손실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분기 블록체인 게임의 첫 출시 성과 반영과 워킹 데드:올스타즈 중심의 신작 게임 성과로 전분기 대비 견조한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하반기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게임 산업은 점진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변화의 2022년 하반기와 2023년은 실적 개선은 물론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 그리고 보유자산의 가치 상승이라는 성장 모멘텀이 크게 작용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부터 엑스플라(XPLA) 메인넷의 웹3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는 동시에 게이밍 플랫폼 '하이브', 'C2X'를 주축으로 웹2 및 웹3를 포괄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인증, 결제, 데이터 분석 등 모든 서비스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제공하는 올인원 게임 플랫폼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최근 PaaS(Platform as a Service) 형태로 하이브의 개발자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다음달 중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경험이 없는 기존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웹3 기반 게임을 원활히 서비스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C2X 플랫폼은 참여자 중심의 게임 출시 프로그램(베타 게임 런처), 게임 특화 지갑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개발사들의 웹3 게임 진입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엑스플라로 컴투스홀딩스는 메인넷에서부터 플랫폼, 최종 콘텐츠 및 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이른바 웹3 밸류체인 프로바이더로서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본격 가동을 시작할 엑스플라는 게임은 물론 영상,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등 미래 콘텐츠와 플랫폼을 선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컴투스홀딩스]

이어 "컴투스홀딩스에게는 블록체인 영역에서의 다양한 신규 사업 기회와 관련 보유 자산 가치 증대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게임 사업에 지속적인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특히 기존의 웹2 게임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블록체인 웹3 게임을 해외 시장에 적극 전개해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집중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이 같은 전략에 맞춰 자회사 컴투스 역시 블록체인 게임 및 메타버스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단기간 실적은 하반기 대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블록체인 게임 출시를 확대하고 메타버스 전문 계열사 컴투버스를 통한 파트너십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대작 크로니클의 한국 출시 및 글로벌 서비스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을 주도하면서 블록체인에 기반한 신작 출시 등을 통해 2023년에는 게임 사업의 성장세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컴투스 그룹의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는 게임을 포함한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에 특화된 최고의 메인넷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 등을 메인 공급자로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엑스플라를 활용한 블록체인 사업화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며 "컴투스 그룹의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는 8월 19일 게임 생성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컴투버스는 영실업, 채널A, MBN,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등 다양한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했으며 그 외에 유수의 기업들과 추가적인 파트너십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며 "메타버스 공간 초기 플랫폼 안정화를 바탕으로 2023년 3분기에 주요 파트너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2024년 1분기에는 개인 및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를 오픈해 일반 유저 대상 서비스 확장 및 상용화를 통해 개방형 메타하우스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컴투스]

한편 컴투스는 2분기 경영실적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인 193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6% 감소한 38억원을,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2.4% 늘어난 149억원을 기록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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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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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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