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안심 행복밤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4개소에 안심조명 '로고젝터'를 이달 중 설치한다.
안심조명 로고젝터.[사진=삼척시청]2022.08.10 onemoregive@newspim.com |
10일 시에 따르면 로고젝터는 바닥에 문구 등을 투영하는 LED 조명기구로 '걱정말아요 그대', '오늘도 수고했어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등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자 안전을 강조한 이미지와 함께 투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민·관·경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해 여성안심 행복밤길 조성사업 추진 대상지를 선정했다. 설치장소는 ▲건지동 마을회관 앞 인도변 ▲성남동 로컬푸드 앞 횡단보도 ▲문화예술회관 뒤 야외공연장 앞 ▲교동택지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구간 내 교동 제1공원 상층부 등이다.
삼척시는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안심귀갓길을 비롯한 지역내 취약지역 안전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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