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고품질 양파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양파 종자대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1ha당 최대 130만원 종자대를 지원하고, 신청면적은 5ha까지 신청 가능하다.
부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04 lbs0964@newspim.com |
올해 종자대 지원 규모는 2억6000만원으로 오는 1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재배면적 1000㎡ 이상인 양파 재배농가로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 농지에 양파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계약재배농가는 계약한 관내 농협 및 유통조직을 통해 읍면에 신청하고, 미계약재배농가는 자율적으로 단지를 조성하여 단지장이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