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가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6개 읍면 분회 경로당과 주요 사업장 41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읍면순방 방식에서 벗어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대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점검 [사진=고흥군] 2022.08.02 ojg2340@newspim.com |
특히 코로나19와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먼저 살피고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상황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피며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군 곳곳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현장에서 면밀히 살피는 현장행정과 군민 행복을 위한 섬김행정을 강화하기 위함이다"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피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고흥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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