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부에서 건전한 여가문화와 전통 놀이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2022 노인 친선 장기대회'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 65세 이상 16개 읍면 분회경로당 회원들이 참가해, 대진표를 추첨 토너먼트 방식으로 점수제를 적용 진행됐다.
노인친선 장기대회 [사진=고흥군] 2022.08.02 ojg2340@newspim.com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선양규 부군수는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기쁨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회원 간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으로 1위 20만원과 2위 15만원, 3위 10만원, 장려상 5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수상자는 지회를 대표해 전남도 장기대회 선수로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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