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우 대표 |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8월 1일자로 제3대 대표이사에 이치우(57)씨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가능하다.
이 대표는 CJ케이블넷 경남방송 편성제작팀장·문화공헌팀장·경영지원팀장과 경문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이사, 밀양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축제운영팀장·경영기획팀장을 역임했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의 대표행사인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정부축제로 격상시키고 밀양강오딧세이와 밀양공연예술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밀양문화관광재단의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 밀양시가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와 시민 중심의 소통 도시가 되기 위해 시와 보조를 맞추면서 재단이 싱크탱크이자 강력한 추진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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