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30일 오전 8시29분쯤 경북 경산의 한 자동차 도장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원 69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발화 2시간 20여분만인 이날 오전 10시52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날 화재로 30대 외국인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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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8시30분쯤 경북 경산의 한 자동차 도장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7.30 nulcheon@newspim.com |
소방과 경찰은 잔불정리 등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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