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사업 공모에 창원시 마산, 김해, 양산, 합천 등 4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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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2.07.04 |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에는 95개 마을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공모에는 전국 28개 시군구가 선정된 가운데 경남에는 4개 시군의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되어 국비 3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치매환자 등 낙상사고 예방사업 ▲치매안심마을 지원을 위한 기억탐사대 구성·운영(자원봉사, 재능기부 활동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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