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8일 오전 11시 연제구 부산 아시아드시티에서 직업계고 학생 50명과 11개 기업체가 참석하는 지산학 연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참여학생 기업매칭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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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밀착형 직업계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운영하며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참여하는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스마트제조·글로벌관광·금융경영정보서비스·라이프케어 등 지역산업 연계 4개 핵심 분야를 선정했다.
스마트제조와 글로벌관광 분야에서 각각 25명의 학생들과 지역 우수기업체와 대학에 선취업·후학습 매칭이 이뤄진다.
스마트제조 분야는 ㈜코렌스이엠, 제일전기공업㈜, 삼우엠씨피㈜, 한선엔지니어링㈜, ㈜한미유압기계, 삼도유압㈜, ㈜한조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글로벌관광 분야는 파크하얏트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조선 부산, 신라스테이 해운대 등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후 기업체와 매칭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지역 협력대학에서 후학습을 받는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