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김민지 기자 =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육계토성에서 열린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에서 시민이 축조 시기의 중요 열쇠가 된 출토유물을 살펴보고 있다. 처음 축조된 시기가 백제 초기인 3세기 후반에서 4세기 전반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육계토성'은 임진강 유역에 위치한 평지토성으로, 백제와 고구려의 방어체계를 파악하고 초기 백제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2.07.27 ki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