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 간 격차 심화 해소,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골목경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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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사진=뉴스핌DB] |
군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젊음의거리 일원을 '젊음과 추억이 함께하는 뉴트로 골목'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청년창업거점센터 조성 ▲구독경제 플랫폼 구축 ▲관광지 연계 투어코스 개발 ▲SNS홍보단 운영 ▲아이디어경진대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들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