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출범 이후 23명의 의원에게 들어온 당선 축하 화분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무창 의장은 지난 15일에 이어 2회에 걸쳐 시의회에서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화분 300여개를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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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축하 화분 기부 [사진=광주시의회] 2022.07.26 kh10890@newspim.com |
정무창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을 통해 늘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능기부센터는 기부 화분을 저렴하게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체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