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지역우수기업과 청년들을 연결하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실시하며 지역 우수기업 탐방을 실시하고 기업-청년간 취업 연계를 지원해 청년들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청 전경. 2022.04.12 nn0416@newspim.com |
사업 참여 청년들은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취업선배들의 경험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탐방 기업은 매출액 규모, 종사자 수, 평균연봉, 매출액 증가율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된다. 참여신청시 탐방을 원하는 지역기업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기업탐방이외에도 기업애로해결·지역문제해결 공모전, 토크콘서트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특강, 취업캠프 등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기업탐방 참여자들에게 대전일자리지원센터의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기업탐방은 총50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기업과 청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신청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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