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정부, 업무추진비 공개…2달 간 연 예산 6.1% 3억7659만원 썼다

기사입력 : 2022년07월24일 10:32

최종수정 : 2022년07월24일 10:43

정책조정 간담회 55.3%, 주요인사 행사비 22.1%
기념일 행사 지원 및 기념품 13.0%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정부 대통령 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업무추진비는 연간 예산액 61억5084만원의 6.1%인 3억7659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은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의 유형별 업무추진비 집행액은 △정책조정 및 현안 관련 간담회비 등 2억 827만원(55.3%) △국·내외 주요인사 초청행사비 등 8304만원(22.1%) △국가기념일 행사 지원 및 기념품비 등 4911만원(13.0%) △부서 업무추진 지원 등 기타경비 3617만원(9.6%)이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대통령실은 국정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거나 주요 현안 발생시 관계 기관과 정책 협의를 등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와 관련된 업무추진비 집행액은 2183회, 2827만원으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행 총액의 55.3%에 해당했다. 관계기관 정책 협의회가 1557회로 1억4339만원이었다.

국민 소통 경비는 378회로 4142만원이었다. 국민희망대표 초청 및 의견 청취와 어업인 및 시장상인 현장방문 및 의견 청취, 원전산업 협력업체 현장 방문 간담회, 7대 종단 지도자 의견 청취,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등이 있었다.

각계 원로 및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 행사는 182회로 8304만원으로 상반기 집행총액의 22.1%였다.

국가기념일 행사일 등에 경·조화와 기념품을 증정하거나 행사를 지원하는 업무 추진비 집행액은 4911만원(938회)으로 상반기 집행총액의 13.0%였다.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부서 업무추진 지원 등 기타경비는 각종 회의 준비 등 부서의 업무추진에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경비로 3617만원(526회)을 집행했으며 상반기 집행 총액의 9.6%였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