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미래 창작 인재 지원 위한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7월21일 18:04

최종수정 : 2022년07월21일 18:04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은 창작 인재 육성은 물론 순수예술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문학 공모전으로, 올해로 개최 5주년을 맞았다. 컴투스는 자사의 사업 방향성과 최근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해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새로운 세상과 만나다'로 정했다.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컴투스는 작가 준비생뿐만 아니라 MZ 세대를 포함한 일반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원천 스토리'와 더불어 간단한 카피라이트 문구만으로 참여가 가능한 '워드 플레이'를 특별 부문으로 신설했다.

워드 플레이 부문은 공모 주제와 키워드에 따라 30자 이내의 재치 있는 카피 문구를 접수한다. 참여자들은 '메타버스', '유니버스', '2032년(10년 후)'의 키워드를 활용해 언어유희, 패러디, N행시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원천 스토리 부문에서 주어진 주제에 맞춰 장르 및 소재 등의 제한 없이 모든 창작 스토리를 접수하고, 게임,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나아가 컴투스는 워드 플레이 부문 추가로 올해 공모전 수상자를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총 4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원천 스토리 대상 1인 2000만원을, 최우수상 1인, 우수상 4인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워드 플레이 부문은 최우수상 1인, 우수상 및 장려상 2인씩을 선정해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컴투스는 원천 스토리 수상자를 대상으로 수상작품의 2차 창작물 추진을 적극 검토해 우수 IP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컴투스 입사 시 가산점 부여 및 수상작품집 출간, 문학 관련 멘토링 클래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