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1일까지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재질별 분리배출하기 등의 저탄소 생활을 직접 실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환경 관련 퀴즈를 통해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 중립 생활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사진=컴투스] |
나아가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국제 구호 NGO(NonGovernment Organization·비정부기구) 단체인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나무 심기 활동도 후원하기로 했다.
컴투스 측은 "컴투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다각도로 실천하며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탄소 배출의 감축에 기여하고 건강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에도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멸종 위기 해양 동물 보호 운동을 후원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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