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 활용한 신메뉴...딜리버리 전용 메뉴도 선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코코넛,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을 활용한 여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메뉴 '코코넛 크런치 폭립'은 폭립에 향긋한 코코넛 크럼블을 묻혀 달콤하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바비큐 포크 플래터'와 '풀드포크 플래터'는 버거번에 코울슬로와 소스를 함께 곁들이는 메뉴다. 레몬 크림 치킨, 스파이시 바비큐 치킨도 함께 선보인다.
[사진= CJ푸드빌] |
와인과 잘 어울리는 핑거푸드와 열대과일을 활용한 무알코올 칵테일도 눈길을 끈다. '파인애플 카르파치오'는 얇게 슬라이스해 구운 파인애플에 리코타치즈와 루꼴라, 발사믹 소스를 더했다. '카라멜 바나나 브륄레'는 바나나 브륄레에 카라멜 소스와 코코넛 칩을 올렸다. 멜론 살라미, 트로피컬 펀치 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운영 메뉴는 매장 타입 및 시간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빕스는 딜리버리 전용 신메뉴도 선보인다. '빕스 BBQ 파티팩'은 풀드포크, 폭립, 코울슬로, 잠발라야 라이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학센, 콘립프라이즈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빕스 학센 플래터'도 마련돼 있다. 또한 빕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9시에는 G마켓 G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빕스 사용권을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넓고 쾌적한 여유공간과 다채로운 메뉴가 마련돼 있는 빕스에서 기분 좋은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