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산하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공사의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 존중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및 반부패 TF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인권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결의대회 하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임직원.[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2.07.18 lkh@newspim.com |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 정책 확산 및 정착을 위한 CEO의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공사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여 굳어진 관행을 타파, 임직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존중하고 함께 공감하는 인권 공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장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 서명식을 시작으로 신입직원의 청렴 실천 결의문 및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을 통해 공개적으로 청렴 약속을 하고 윤리·인권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사 안병구 사장은 "도시개발사업 및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공사는 그 어느 기관보다 높은 기준의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임직원 모두가 항상 이해충돌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실천하여 깨끗한 공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로 시민들 앞에 자리 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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