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18일 김순호 군수는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락질서 확립 종합대책 추진 등 꼼꼼한 군정수행 추진을 강조했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김 군수는 행락질서 계도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을 지시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비와 각종 사업들에 대한 추경예산 확보 노력 철저 등 적극적인 현안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피서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수락폭포와 피아골, 문수골, 용지동 계곡 등 중점관리대상 4개소를 포함해 주요 행락지에 대한 상황관리와 방역‧안전‧공중화장실 등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계곡주변 무허가 음식판매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적극적인 행락질서 계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갈등 없이 즐겁게 놀다가는 구례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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