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억 7300만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6대와 전기화물차 16대 총 22대의 전기자동차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해 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법인이나 기관은 군에 소재하면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전기 승용차는 총 6대다.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526만원에서 최대 145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전기 화물차는 중소기업 생산물량 2대를 포함해 총 16대 보급한다.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921만원에서 최대 259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군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하고 판매점으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신청받는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례군에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13개소 20기, 완속 충전기 21개소 34기가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충전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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