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다누리아쿠아리움 등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주요 관광시설을 연장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과 단양관광공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0일간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의 운영시간을 1∼2시간 연장 한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사진=단양군] 2022.07.18 baek3413@newspim.com |
국내 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운영시간은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하며 성수기에는 휴장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를 넘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 현재 230종 2만 3천 마리 생물을 전시해 만족도가 높은 최고의 관광코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도담삼봉과 온달관광지도 삼봉스토리관, 단양황포돛배, 온달전시관, 온달동굴 등 내부 시설의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했다.
도담삼봉.[사진=단양군] 2022.07.18 baek3413@newspim.com |
만천하스카이워크의 경우 전망대 운영시간은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로 대폭 연장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내달 1일, 8일, 15일은 휴장 없이 운영하며 8월 16일은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하기로 했다.
단양관광공사는 캠핑장 이용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천동·대강 야외물놀이장도 개장해 내달 28일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도시민에겐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명품 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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