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3년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축전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린 15일 오후 6시, 포항 호미곶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돼 뱃길과 포항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순회하며 주경기장인 포항종합운동장으로 봉송된 성화가 타오르고 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북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 1만1545명(선수7949, 임원35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18일까지 나흘 간 육상, 수영, 농구 등 29개 종목에서 시·군간 치열한 순위 경쟁과 함께 화합의 제전을 펼친다.2022.07.1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