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한항공, 올해의 화물항공사·아시아 장거리 최고 항공사 선정

기사입력 : 2022년07월15일 11:20

최종수정 : 2022년07월15일 11:20

호주 항공·여행 전문매체, 전 세계 440개 항공사 평가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대한항공은 '2022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화물 항공사 ▲아시아지역 장거리 노선 최고 항공사 ▲올해의 톱20 항공사) 4위에 각각 선정됐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는 호주 항공·여행 전문매체인 에어라인레이팅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전 세계 약 440개 항공사의 안전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한항공 보잉 747-8F 화물기 [사진=대한항공]

글로벌 항공업계가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도 여객기의 화물기 전환 등 발상의 전환과 오랜 기간 축적해온 화물 운송 노하우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평가받았다다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히고 항공여객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서 방역·안전·서비스 등 전방위에 걸쳐 노력해왔다.

제프리 토마스에어라인레이팅스 총괄 편집장은 "대한항공은 글로벌 화물 공급 부족 문제를 타개하는 데 앞장섰고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