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성현 사장이 화물연대 파업 이후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화물연대 파업기간을 견뎌온 입주기업에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운영상의 건의사항을 적극 파악하고자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박성현 사장(사진 가운데)이 업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7.13 ojg2340@newspim.com |
입주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항만배후단지 운영계획 등 향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소통을 광양항 전체 배후단지 입주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고객인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의견에 공감하고 포용하는 상생·소통 경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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