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공사의 수중작업 착수에 앞서 안전전문가를 초청해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 직원과 현장관계자 및 근로자 모두가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수중작업 안전수칙 ▲수중사고 시 인명구조 방법 ▲응급조치 필요성 및 방법 ▲응급처리 유형 및 대처법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2.02.04 ojg2340@newspim.com |
최상헌 부사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배운 안전수칙 및 응급조치 방법을 수시로 확인해 근로자 여러분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안전교육 등이 예정돼 있다"며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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