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50대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서울경찰청 제6기동단 소속 A경위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6.30 obliviate12@newspim.com |
A경위는 지난 4일 오후 10시 50분쯤 서울 동대문구 신답역사거리 인근을 지나다 택시 안에서 운전중인 택시기사의 턱과 어깨 부분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일 수사를 진행했고 A 경위는 혐의 사실을 인정했으며 피해자 B씨와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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