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광주지역 5개 자치구 행정협의체인 '민선 8기 광주시 구청장 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남구청장과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날 오전 민선 8기 첫 회동을 갖고 상반기 구청장 협의회장으로 김병내 구청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오는 2024년 7월까지 광주 구청장 협의회장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광주 구청장협의회 7월 정례회 [사진=광주 남구청] 2022.07.13 kh10890@newspim.com |
김병내 구청장 협의회장은 "구청장 협의회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듯이 민선 8기에도 광주시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5개 자치구의 공동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 구청장은 민선 8기 첫 정례회에서 광주시 및 자치구간 인사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5개구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한 공동 건의안을 광주시에 전달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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