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12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문화관광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
12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문화관광정책포럼[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2022.07.12 |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역할 및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문화 정책 정보 교류 및 재단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제1회 문화관광정책포럼은 1부 주제발제를 통해 유상진 전 경기도 문화종무과 자문관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창의적인 행정력과 경영 역량 제고 및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구축, 문화기금 조성 방안을 제언했다.
정대율 경상국립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는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융복합산업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지역의 특색에 맞게 ICT 기술을 접목한 문화융합산업의 발전과 고부가가치의 문화ICT융합 상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우상 경남MICE·관광포럼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관광 현안 및 재단의 역할'에 대한 발표에서 진주 문화관광 현안 과제 및 재단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이어나갔다.
2부 종합토론은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장 정병훈 좌장의 주재로 이희진 지역문화정책연구소 대표, 유병홍 진주문화관광재단 이사, 성진석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연구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재단의 역할과 문화관광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