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리뉴얼 출시 기념으로 13일 유튜브 라이브쇼 'The 한투 앱 런칭 Live'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쇼는 구독자 200만명의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신규 앱의 특화 기능 소개와 시청자 참여형 퀴즈, 실시간 Q&A로 진행된다. 라이브 시청자 대상으로 시청 중 신규 앱을 다운로드하고 모바일 문자 등으로 인증하면 피자·치킨 등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방송 시간은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한국투자' 앱을 리뉴얼 출시했다. 사용자 환경 및 경험(UI·UX)를 개선하고 검색엔진을 강화와 다양한 부가기능을 도입했다. 구본정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유튜브를 통해 고객과 신규 앱을 알리고 주요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라이브쇼를 준비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의 주식매매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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