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사)한국미용장협회 대전시지회(지회장 김해영)가 작품전시회를 대전 유성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고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는 미용장으로서의 교육훈련과 양성, 산업현장에서의 우수 숙련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한국미용장협회 대전시지회 작품전시회가 대전 유성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사진=한국헤어디자인협회] 2022.07.11 gyun507@newspim.com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과 최기수 한국헤어디자인협회 이사장, 김영성 대한민국이용장회 이사장, 곽진만 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 이사장 등이 11일 전시회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 전시회 주제는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자는 의미로 '일상'으로 정했다.
머리카락을 소재로 6개조로 나뉘어 '중정(中正)', 'Take off mask and party', '꽃밭에 누워~', '다시! 시작의 설레임', '자연의 만끽', '썸머 페스티발'의 주제로 작품 50점을 선보였다.
최기수 한국헤어디자인협회 이사장은 "일반인 뿐만 아니라 대전 내 특성화학교 학생들과 인근 미용 관련 소상공인들이 작품을 관람하면서 예술에 대해 공부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가 숙련된 기술인들의 기능 발전에 도움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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