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서 노동개혁 현안 보고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오는 15일 고용노동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 이정식 장관이 독대할 예정이다.
11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오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부처 업무 현황과 향후 노동정책 방향성에 대해 보고한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노동분야 원로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7.05 hwang@newspim.com |
고용부 업무보고는 주52시간제를 기반으로 한 근로시간 개편과 함께 임금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손질하는 등 앞서 발표된 새 정부의 노동개혁이 주요 내용일 것으로 알려진다.
여기에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방향성도 제시하는 등 최근 고용노동 현안을 둘러싼 핵심 안건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용부는 업무보고에 앞서 수시로 회의를 열고 관련 내용을 조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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