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인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 활용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실습용 기기를 통해 병원 접수·수납, 교통편 예약, 영화표 예매, 음식 주문 등을 직접 체험하며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인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 활용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07.07 gyun507@newspim.com |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음식점에 방문해도 기기를 다루 줄 몰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배우니 다음에는 직접 주문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고령층 정보격차를 해소해 어르신들이 자신있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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