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만나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과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용지 500만평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시청 기자실을 방문한 이장우 시장은 "오늘 대통령께서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우주경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며 "대통령께서 누리호 성공을 견인했던 항우연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에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만나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과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용지 500만평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2.07.06 jongwon3454@newspim.com

그러면서 이 시장은 "대통령께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과 산업용지 500만평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7일 예정된 전국 시·도지사 만찬회에서 종합적인 건의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장우 시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과 관련한 조기승인 및 정착지원을 위해 TF팀 구성 및 내년도 예산에 기본 설계비 반영 요청에 관한 서면 자료 등도 비서실을 통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 이전은 정부에서 TF팀을 구성해 대전에 준비단을 먼저 내려보내셨으면 한다"며 "내년도 기본설계비 반영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대통령께서 적극적으로 돕고 해보자는 말을하고 올라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산업용지 조성은 대상 후보지가 어느정도 윤곽이 나왔다"며 "현재 50만평부터 100만평까지 10곳 정도를 용역으로 살펴보고 결과가 나오는데로 산업단지 위치를 발표하고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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