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中新社东西问】韩国汉学家吴秀卿:戏剧如何搭建韩中人文交流之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纽斯频通讯社7月5日电 "第五届中国戏剧朗读演出"于今年4月在韩国首尔举行,其间共推出独幕剧合集《红马&拥挤》《曹操与杨修》《茶馆》等中国优秀戏剧作品,由韩国汉学家和艺术家将中国戏剧重新演绎,以"朗读"的形式搬上舞台。

作为中国戏剧朗读演出项目发起人和《茶馆》韩文版译者,韩国汉学家、韩中戏剧交流协会名誉会长、韩国汉阳大学中文系教授吴秀卿近日接受中新社"东西问"独家专访,讲述戏剧交流如何助推中韩文化产业交流互鉴,搭建中韩民众相互了解的桥梁。

【图片=中新社提供】

中新社记者:请问您为何选择中国戏剧作为研究领域?

吴秀卿:我读高中时开始对中国文学产生兴趣。上大学后,我本来学的是法文,但学习了汉语,读了中国古典文学作品,太有意思了!就选择了中国文学专业,加上我喜欢戏剧,参加过大学戏剧社,所以格外关心中国戏剧这门课,最后,毕业论文也是选择了关汉卿的《窦娥冤》研究,从此我开始选择中国戏剧作为我的专业。

进入中国戏剧的世界之后,我发现其远比我想象的世界更广、更深、更有趣,之后我一直在中国戏剧范围内进行研究。中国戏剧从人民的生活升华到文学层次,再到舞台上的艺术层次,形成了既能互动,又能够深化发展的有趣现象。到底中国如何形成如此复杂而丰富的戏剧世界呢?我就想钻进去,这让我一直有动力去中国考察,去看看当地人如何创作和表演中国戏剧。

我第一次到中国是1991年,从首尔出发,坐船到威海,经过北京飞到福州,再坐大巴到泉州,花了几天时间去开南戏暨目连戏会议。从那时开始,我跟中国戏剧界的老师们保持联系,他们很慷慨地帮助我,我也尽我最大的努力做出些成果。他们中不少老师已经离世,但他们给予了我现在活动的基础与无言的支持力量。

中新社记者:您这么多年专注于在韩国推介中国戏剧的原因是什么?

吴秀卿:韩国传统社会里戏剧很不发达,虽然在民间,人们生活中也有音乐、舞蹈和假面戏等活动,有《春香传》《沈清传》《兴夫传》等盘索里(又称"板索利"),但作为一种文学艺术形式发展成单独的戏曲文类及舞台表演体系,韩国确实是缺少的。近代以来接受西方戏剧,才有戏剧的概念。

但中国不同。我研究了几十年中国戏剧,看了不少戏,也接触了很多中国专家、学者、艺术家。我越了解,越觉得中国戏剧世界确实丰富,但韩国人对中国文化,特别是中国戏剧这一部分其实了解得很少,我觉得太可惜了。中国有这么丰富的戏剧艺术,韩国观众也值得去了解、去享受。

另外,韩国在近代化过程中,有一段时间一直关心西方、接受西方,与中国建交后,两国交流也主要集中在经济领域,文化领域的交流还不够深入。所以有一些互相不理解的地方,甚至有矛盾冲突的事情。这恰恰是因为对彼此文化的理解不够。

中国戏剧是中国人长期以来精神世界和感受世界的积累和浓缩,是最能理解中国人的一条路子。所以我想把中国戏剧介绍到韩国,希望通过这条通道,让两国的人们从精神层面互增理解。

中新社记者:您选择戏剧朗读演出这种形式来推介中国戏剧是出于哪些考虑?

吴秀卿:选择中国戏剧朗读演出,其实是我准备多年等待时机的一个活动。我有机会参加韩中两国交流活动,积累了相当多的经验,而且之前一直通过翻译剧作介绍中国戏剧。但是读剧本的读者群体很有限,所以我想找更直接更能靠近一般观众的方式。而且这是能用低资本获得大效果的好办法。因为朗读演出更能转达剧本味道和价值,韩国也正流行,所以我就选择了这样的方式。

另外,2015年,韩国国内最有分量的国立剧团根据元代纪君祥的杂剧《赵氏孤儿》制作了话剧《赵氏孤儿,复仇的种子》,让韩国戏剧界注意到中国古典戏剧的力量。这部剧不但首演后获得那年所有的戏剧奖项,2016年在北京中国国家话剧院交流演出时,也大获好评。之后几乎每年都在韩国演出一个多月,每次都是刚开票就售罄,甚至在萨德反导系统部署给韩中关系带来负面影响的情况下亦是如此。这表明韩国观众不但关心中国戏剧,并且无论政治气候如何变化,对中国戏剧作品的热情都不存在偏见。这给了我很大信心。于是我从2018年开始举办中国戏剧朗读演出活动。虽然这个活动目前只办到第五届,但现在已提升为韩国国内口碑最好的戏剧活动之一,让我更有信心。

中新社记者:您如何从诸多中国戏剧中选出参加戏剧朗读演出的剧目?

吴秀卿:选择剧目是最难的。一部分是我们协会的中国戏剧专家们多年关注的经典剧目,另一部分是中国戏剧界的朋友们推荐的当代剧目,我们经过一番讨论选定剧目,才开始翻译。之后再一同轮读修改,才会做出比较完整的、令人满意的翻译剧本。

今年的朗读演出活动,我们推出独幕剧合集《红马&拥挤》、新编京剧剧本《曹操与杨修》和老舍大作《茶馆》三部作品。老舍先生是我非常尊敬的一位作家,今年是韩中建交30周年,在这个特别的年份,我通过老舍先生的作品,向他表达敬意;选择独幕剧则是新的尝试,更能展示中国戏剧的丰富性。至于京剧《曹操与杨修》,虽然是京剧剧本,但它有非常完整的叙事结构,而且很多韩国人都读过《三国演义》,了解基本故事,所以用朗读的方式向观众传达也没有任何问题。

和戏剧朗读演出活动配套的,还有《中国戏剧丛书》翻译出版活动。这套丛书现已出版到33册,我希望至少做到50册。虽然我的能力有限,但我希望能把中国最好的、最值得、最想介绍的剧目都囊括进来。

另外,我们还会参与到朗读演出活动的制作中去。因为韩国和中国存在文化差异,韩国国内戏剧家不一定完全理解其中的文化层次。这可能需要我们说明作品的时代背景及文化内容,即需文化翻译。我们(译者)的介入会让他们更好理解剧本和作家的意图以及字里行间的意思。如此制作出来的戏剧更能符合原作的意图和意象,也更容易转达给韩国的观众。所以,我们做的是选剧、翻译、制作三个层次、三个阶段的工作。

中新社记者:您在韩国推广中国戏剧,有哪些便利与困难呢?

吴秀卿:我们举办的中国戏剧朗读演出活动能得到观众喜爱,很重要的一个原因是有同质文化的基础。同西方戏剧相比,韩中之间有东方文化的共同点,有汉字文化、儒家、佛教思想这些共有基础。所以,韩国观众接触起来,能重新发现原来有共同的部分。

比如说《春香传》的故事,其实跟中国一些才子佳人剧有很多相似点。《春香传》中将男女关系比作"蝶"与"花",与中国汉乐府《江南》中将男女比作"鱼"和"莲",也有异曲同工之妙。这些内容是我们在戏曲舞台上可以感受到的共鸣,甚至无需言语明说。

说到难点,剧作的著作权可以算一个。很多中国剧作家很乐意把著作权委托给我,有的老师甚至根本不收版权费,他们的支持给了我很大的力量。但也有一些经典剧目的著作权比较复杂,比如我一直很想翻译介绍越剧《红楼梦》、京剧《红灯记》等优秀剧目,但著作权问题一直没能解决,这些经典剧目也无法收录进丛书,确实是很大的遗憾。

中新社记者:您如何看待戏剧在促进中韩文化交往中的作用?今年是中韩建交30周年,您对中韩人文交往有何期待?

吴秀卿:从我个人的经验来看,戏剧演出的力量超出想象。韩国观众在中国戏剧中能看到人类普遍困境,会觉得中国人也经受过和我们类似的境遇,进而产生共鸣。之后再碰到与中国相关的问题时,基于这样的共同理解,他们做出来的判断或行动会不一样。

作为韩国人,我将中国的精品剧作分享到韩国,让观众认可这些作品,是我举办活动的意义。我希望越来越多观众看到中国戏剧的好,也希望韩国的戏剧可以介绍到中国,这也是中国观众理解韩国人的一个很好的方式。毕竟戏剧能完全将演出者与观众实现共鸣一体,这种经验非常难得。

疫情之前我经常去中国,我在中国享受和喜欢的东西太多了,也有很多中国年轻朋友喜欢韩国当代文化。韩国和中国距离这么近,又有着很悠久的友好历史,如果民众之间有矛盾太令人难过了。如今,我们站在建交30周年的新起点上,我希望未来两国人民能够有更多情感上的沟通,这对于推动韩中关系走上新的台阶将更有效果、更有力量。

(文章转摘自中新社)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사진
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