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019년 첫 개장 이후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거창창포원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전경[사진=거창군] 2022.07.05 yun0114@newspim.com |
물놀이장의 운영기간은 오는 9일 개장해 8월 7일까지 31일간이고, 이용연령은 만 12세 초등학생까지이며, 8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입장은 무료이나, 안전 관리 문제로 혼잡시 인원제한을 할 수 있다.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 시간 50분 운영, 10분 휴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악천후 시 휴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2021년에 조성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수심 20cm), 워터터널, 워터드롭, 야자수분수 등이 처음 가동될 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해 에어슬라이드, 에어풀과 그늘막을 설치해 물놀이와 함께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에서 시원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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