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원에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사방사업.[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2022.07.05 onemoregive@newspim.com |
5일 태백국유림에 따르면 이번 사방사업은 국비 14억여원을 투입해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1.16km, 산지사방 1.10ha 시설했으며 이미 시설된 사방시설 34개소에 대한 외관점검도 마쳤다.
또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따른 산림 재해예방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된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상우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하며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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