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홍대 3층에 710㎡ 규모...인기 작가 30명 참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AK플라자가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활용한 대규모 아트 마켓 플레이스 '헤이(HEY)! NFT'를 AK&홍대에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AK플라자와 미디어 아트 그룹 아이랩미디어가 협업해 선보이는 '헤이! NFT'는 NFT 아트를 관람하고 구매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이자 커뮤니티 공간이다. 약 710㎡ 규모로 NTF 아트 전시장 중 국내 최대 규모다.
AK&홍대 헤이!NFT 전경 [사진=AK플라자] |
오프닝 전시회에는 배우 겸 화가 윤송아 작가의 낙타 시리즈를 선보인다. 윤 작가는 작년 'NFT 부산 2021' 옥션 행사에서 '낙타의 꿈'이 1억원에 낙찰돼 미술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 '친칠라 명화 시리즈'의 황정빈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 외 유명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콜라보 아트를 제작해 완판을 기록한 김석 작가, 독창적인 색채와 나비 심볼로 주목 받고 있는 김현정 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장윤선 작가 등 총 30명의 유명 작가를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오프닝 전시는 2주간 진행되며, 이후에는 테마와 작가, 작품을 달리한 다양한 NFT 아트 작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