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찰기와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유명한 충북 옥천군 안남면 옥수수가 수확에 한창이다.
안남면은 옥천군내 최대 옥수수 생산지로 올해는 79 농가가 54ha를 재배하고 있다.
옥수수 수확.[사진 = 옥천군] 2022.07.04 baek3413@newspim.com |
이달 초순 초당 옥수수를 시작으로 중순까지 대학 찰옥수수 등 200여톤을 수확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 재배되는 옥수수는 대부분 대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전국의 마트 등에 납품되고 있다.
정일영 작목반장은 "올해는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줄어 아쉽지만 상품가치가 높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