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타이곤 모바일과 '카이로스 글로벌(가칭)'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타이곤 모바일은 룽투코리아의 자회사로 올해 4월 열혈강호의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IP) 기반 P&E(Play and Earn)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을 위믹스 플랫폼에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카이로스 글로벌은 국내에서 80만 다운로드 및 누적 매출 400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룽투코리아의 MMORPG '카이로스: 어둠을 밝히는 자'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작품이다.
[사진=위메이드] |
타이곤 모바일은 카이로스 글로벌의 출시에 앞서 '열혈강호 글로벌>'에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교환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 '타이곤 토큰(TIG)'를 발행한 바 있다.
타이콘 모바일 관계자는 "P&E 게임의 생태계가 순조롭게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이로스 글로벌처럼 자사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고 타이곤 토큰을 적용해 P&E 게임 영역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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