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거창적십자병원은 29일 거창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거창권(거창·함양·합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2022 공공의료본부 출범식 및 제1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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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공공의료본부 출범식 및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2.06.30 yun0114@newspim.com |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지역주민의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남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정신건강증진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거창·함양·합천군보건소, 거창·함양·합천군 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거창지사, 거창·함양·합천군 의사협회, 서경병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중앙메디컬센터,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 합천삼성병원, 합천고려병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지역 필수의료 문제를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지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