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8대 삼척시의회가 29일 폐원했다.
제8대 강원 삼척시의회가 29일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폐원했다.[사진=삼척시의회] 2022.06.29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의회는 이날 심원섭 삼척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의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 시장 감사패 전달 등 폐원식을 가졌다.
이정훈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보람과 아쉬움 속에 4년간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이것으로 마무리한다"며 "지난 4년간 삼척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삼척시의회도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로 발돋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30대의 젊은 나이를 시작으로 24년간 동고동락했던 매 순간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면서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삼척시를 위해 고민하고 공헌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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