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부, 연내 혁신제품 1600개 이상 지정…공공서비스 질 향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76개 혁신제품, 연내 1600개 이상으로 확대
공공서비스 우수장비 도입 위해 품질경쟁 강화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현재 1176개인 혁신제품을 연내 1600개 이상으로 늘려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꾀한다. 

또 공공서비스 관련 우수장비 도입방안으로 가격경쟁보다 품질경쟁을 강화하고, 기술평가 중심의 계약제도 활용을 확대해 나간다. 

◆ 국민생명·안전 관련 분야 혁신제품 지정 확대 

정부는 29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민관합동 위원회인 '조달정책심의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공공서비스 관련 우수장비 도입방안 및 2022년 2차 혁신제품 지정(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상반기 혁신조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또 혁신제품 지정·구매 확대를 위한 부처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심층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혁신제품 지정절차 참여부처 및 지정범위 확대를 통해 연내 1600개 이상 혁신제품을 지정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국민생명·안전 관련 분야(재난안전·경찰·소방 등)의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의 혁신제품 지정을 확대해 공공서비스 질을 높여나간다.

부처 시범·실증사업 등 공공성·혁신성이 입증된 제품의 혁신제품 지정 연계 추진 및 지자체·공공기관 연구개발(R&D) 제품의 지정 연계방안도 검토한다. 예를 들어 국토부 드론·디지털물류 실증사업, 지능형교통시스템(ITS) 혁신기술공모사업 등이다.  

혁신장터 활성화 방안 [자료=기획재정부] 2022.06.29 jsh@newspim.com

또한 민·관·지역 협력을 통해 혁신제품 발굴을 강화하고, 혁신제품의 판로 확장을 위한 체계적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먼저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인큐베이팅 방식을 도입하고, 아이디어 발굴경로 확대를 위해 다른 정책제안플랫폼과의 연계를 추진한다. 정부 주도 방식에서 기업이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혁신수요를 제안하는 '기업 역제안 방식'도 확대 추진한다.  

또 지자체, 혁신기업 등과 혁신조달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혁신제품 발굴 및 시범구매 등 혁신 조달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수출지원 코디네이팅을 본격 가동하고, 해외진출유망기업 심사시 수출실적 인정기준 완화 등 기업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지난 2020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혁신조달 전반에 대한 성과점검을 통해 정책 효과성 향상 및 고도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도 마련한다. 

◆ 고위험 직업군에 우수한 장비 지급 확대 

이와 함께 소방·경찰·해경·군 등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 고위험 직업군에 우수한 장비(피복 포함) 지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관련 우수장비 도입방안'을 의결했다.

해당 방안은 크게 ▲조달제도 개선 ▲조달관행 합리화 ▲예산·인력 확충 등으로 구성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2.06.29 jsh@newspim.com

먼저 조달제도 개선과 관련, 안전관련 장비에 대해 가격경쟁보다 품질경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달·계약제도를 개선한다. 

구체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장비구매 적격심사에 납품실적요건을 도입하고, 안전 관련 장비에 대한 협상계약 시 입찰하한선을 상향(예가대비 60%→80%) 조정한다. 

또 전문기관 지정을 통한 납품검사, 계약이행실적평가 도입 등 장비 검사 및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무자격업체의 무분별한 입찰 방지를 위해 경찰·해경에 도입된 판매업 등록제도를 소방장비에도 신규 도입한다. 

조달관행 합리화 방안으로는 가격평가 위주를 벗어나 협상계약 등 기술평가 중심 계약제도 활용을 확대하고, 조달담당자의 감사부담 완화 및 시·도 소방장비 통합구매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에서는 장비의 기술·품질 평가에 유리한 협상계약, 지명·제한경쟁 등을 적극 활용토록 계약지침을 배포한다. 감사부담 완화를 위해 각 기관에 계약심의위원회 설치 의무화, 감사원 사전컨설팅 강화 및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등도 추진한다. 시·도 개별구매 중인 소방장비에 대해서는 소방청의 통합구매 방식을 도입하고, 매년 품목 확대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장비의 품질 향상을 위해 안전관련 장비예산을 확충하고, 인력 충원·연구기관 협업 등을 통해 담당자의 전문역량을 높인다. 

구체적으로 내년 정부예산안에 개인휴대용 장비 위주로 적정 단가·수량을 반영하는 등 안전관련 장비예산을 확충한다. 또 장비·계약부서 정원 확대 등 인력을 충원하고, 전문관 제도 활용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전문역량을 확충해 나간다. 

한편 위원회는 '공공서비스 관련 우수장비 도입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련부처 TF를 구성, 과제 이행상황 상시 관리 및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12월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올해 중 추진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우수장비 도입방안이 실제 장비품질 개선으로 이어져 현장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