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상청이 27일 2025 낙뢰연보를 발간했다.
- 지난해 국내 낙뢰는 10만6000회로 충남이 2만8165회로 최다다.
- 7월 17일에 2만3031회가 발생해 연간 최대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해 국내에서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2만8165회인 충청남도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 낙뢰연보'를 발간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낙뢰는 10만6000회로 1년 전인 2024년(14만5784회)과 비교하면 27% 감소했다. 다만 2016년 이후 최근 10년 평균 횟수인 10만5000회와 비교하면 1.3% 늘었다.

낙뢰 발생 1위 충청남도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1만5714회)와 전라남도(1만3318회)가 뒤를 이었다. 낙뢰 발생 지역이 가장 적은 곳은 부산광역시로 382회다.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계절은 여름(6~8월)이다.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7월로 3만5372회다. 특히 7월 17일은 강한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강수와 함께 2025년 낙뢰의 약 21%(2만3031회)가 관측돼 연간 낙뢰가 가장 많이 관측된 날로 기록됐다.
해상에서 발생한 낙뢰도 서해상(27만7693회)에서 가장 많았다. 남해는 14만5539회고 동해 7만5497회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빠르게 발달하고 늦게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어 난기가 서해를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서해상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낙뢰가 집중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낙뢰 위험에 많이 노출될 수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날씨알리미 등을 통해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낙뢰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여 낙뢰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 낙뢰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