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대응 점검 결과, 산업안전보건 관리 개선사항 190건을 발굴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대응 점검 결과[사진=부산시] 2022.06.28 psj9449@newspim.com |
이번 점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시 본청 및 사업소 등 시가 관리하는 사업장 30곳(68개 현장)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점검 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교육 시행 등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사항은 잘 이행되고 있었으나 ▲화학물질 관리 및 교육 ▲도급 업체 등 관리 ▲위험시설 안전관리는 일부 미흡해 신속히 개선토록 조했였다.
기관별 자체 점검을 통해 발굴한 개선사항 190건 가운데 173건은 조치 완료하고 17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7월 말까지 현업근로자가 많은 대규모 사업장 8곳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겸한 추가 점검을 통해 사업현장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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