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원스톱 적성검사 서비스' 제공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와 도로교통공단, 안성경찰서가 오는 7월 13일 지역 내 고령 운전자를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적성검사 서비스'를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 대회의실에서 제공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각 기관의 역량을 통합해 지역 내 고령 운전자들을 위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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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2.06.27 krg0404@newspim.com |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10년 주기로 시행되나, 만7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는 지난 2019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3년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받아야 한다.
특히 운전면허 적성검사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공단 등 각 기관의 역량을 통합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좌석 제한으로 조기에 예약이 마감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rg0404@newspim.com